용의 꼬리를 문 생쥐 1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의 꼬리를 문 생쥐 1권 뭔가 귀엽고 힐링되면서 회빙환 소재가 아닌 로판을 읽고 싶어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과감하게 구매했습니다. 힐링 안 됐어요. 곧 강간당하고 빈민가의 창녀가 될 운명이던 소녀가 자력과 행운(?)덕에 팔자 피는 이야기라 기본적으로 마이페어레이디+부둥부둥+소녀의 성장만 잘 섞어놓아도 귀여울 것 같다 생각했고 초반부까진 정말 귀여웠는데요. 아직 1권인데도 제가 좋다고 생각한 요소들이 벌써 과유불급으로 선을 넘더니 주인공을 모에화 하는 방식-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레파토리가 된 합니다? 라는 어색한 질문형 말버릇, 갸우뚱거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씩씩한 소녀인가싶더니 점점 작위적으로 맹해지다 제 가슴도 클겁니다, 가슴 좋아요? 글래머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! (맹한 얼굴로 주먹불끈) 내 가슴으로 즐거움을 주기 위.. 더보기 이전 1 다음